스포츠뉴스

태업할 걸 그랬어! 작별 영상까지 유출됐는데 '이적 무산'…결국 마지막 퍼즐 못맞춘 리버풀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태업할 걸 그랬어! 작별 영상까지 유출됐는데 '이적 무산'…결국 마지막 퍼즐 못맞춘 리버풀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2025090201000137300019943.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마지막 퍼즐을 맞추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핵심 수비수 마크 게히 영입에 실패한 것이다. 구단이 실수로 작별 영상까지 게재할 정도로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상태였지만, 마감 직전 이적은 무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마크 게히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별 영상이 리버풀 이적 무산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출됐다"라며 "크리스탈 팰리스 주장 게히는 3500만 파운드(약 659억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었으며, 마감 시한 전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체자로 낙점됐던 이고르 줄리오가 돌연 웨스트햄과 계약하기로 하면서 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이적 관련 구단간 합의를 보여주는 딜 시트를 제출해 협상 마무리를 위한 시간을 더 벌었음에도, 결국 게히의 이적은 무산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