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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100억 증발, 역사상 최악의 영입 드디어 방출! 1550억 영입→410억 매각…베티스행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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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100억 증발, 역사상 최악의 영입 드디어 방출! 1550억 영입→410억 매각…베티스행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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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를 정리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일하며 프리미어리그(EPL) 관련 최고 소식통인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레알 베티스와 맨유는 브라질 윙어 안토니의 이적과 관련해 2500만유로(약 408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향후 매각 시 50%의 이익 배분 조항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 금요일 맨유가 안토니가 2024~2025시즌 후반기를 보낸 베티스로 복귀하는 데 원칙적으로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면서 발생할 수백만 파운드의 연봉 삭감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두고 긴장이 존재해 거래가 불안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제 맨유는 선수에게 추가금을 지급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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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거래가 지연된 이유는 최초에는 베티스가 임대만을 바랐기 때문이다. 맨유는 완전 이적아니면 의무 영입 조항이 없는 임대는 절대로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맨유의 강경한 입장에도 베티스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저렴한 이적료 대신 높은 셀온 조항을 통해서 맨유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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