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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공격포인트 실패했지만…손흥민의 '발끝'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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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공격포인트 실패했지만…손흥민의 '발끝'은 여전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S 29라운드 샌디에이고 FC와의 경기에 앞서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09.0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홈 데뷔전을 가졌다.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여전히 위협적인 발끝을 자랑했다.

LAFC는 1일 오전 11시45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2025 MLS 홈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의 MLS 이적 후 첫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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