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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존'에서 선방에 막히고 골대 강타까지…손흥민, 홈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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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LAFC 공격수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홈경기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LAFC 합류 이후 첫 홈경기, 많은 팬들의 관심속에 출전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는 18승 5무 7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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