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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m 도로샷' 터닝포인트 만든 신데렐라 신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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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m 도로샷' 터닝포인트 만든 신데렐라 신다인
신다인 첫 우승. ⓒ KLPGA

일주일 전만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신다인(24)이 써닝포인트에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신다인은 지난달 31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서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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