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탈락, 이적설 딛고…하늘에 바친 시즌 '첫골' 황희찬 '대반전' 시나리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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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에버턴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울버햄턴=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황희찬(29·울버햄턴)이 ‘대반전’ 시나리오를 그린다.
황희찬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과 3라운드 홈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황희찬의 득점에도 울버햄턴은 2-3으로 져 개막 3연패 부진에 빠졌다.
황희찬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21분 마샬 무네시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뛰어 들며 왼발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첫 골. 그가 EPL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12월30일 토트넘과 19라운드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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