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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던 무리뉴 감독, 1년 2개월 만에 페네르바체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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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조제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이 튀르키예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불과 1년여 만에 경질됐다.

바람 잘 날 없던 무리뉴 감독, 1년 2개월 만에 페네르바체서 경질
부임 1년 2개월 만에 페네르바체 감독직에서 경질한 조제 무리뉴 감독. 사진=AFPBBNews
페네르바체 구단은 29일(현지시간) “2024~25시즌부터 팀을 이끌어 온 무리뉴 감독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6월부터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2002~03시즌 FC포르투를 포르투갈 1부리그 우승으로 이끈 것을 시작으로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등에서 수많은 우승을 일궈냈다. 한때 ‘스페셜 원’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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