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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이 17일 끝난 바일레와의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서 복귀전을 치른 뒤 팬들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SNS

헹크 오현규가 9일 세르클레 브루게와의 경기에서 역전 골을 터뜨린 뒤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헹크 SNS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에서 ‘코리안 더비’가 4경기나 성사됐다.

UEFA는 29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25~26시즌 UEL 및 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UEL에서 다수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최대 4경기에서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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