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홈경기 앞둔 손흥민 "한 달이 1년처럼 느껴져…너무 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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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 입단 후 첫 홈 경기를 앞둔 손흥민이 홈팬들과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은 9월 1일 오전 11시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경기를 치른다.
10년 동안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이달 초 LAFC 선수가 된 손흥민은 입단 후 원정 경기만 세 차례 치렀다.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MLS 데뷔전에선 교체 투입돼 동점을 만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상대로는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4일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손흥민은 9월 1일 오전 11시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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