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도 않아, 수치스럽다!" 설마 했는데 1년만에 또 강등, 레전드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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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는 21일 안방에서 가진 리버풀전에서 0대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챔피언십행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화려하게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지만, 높은 벽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시즌 도중 첼시로 떠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공백이 컸다는 분석.
14시즌 째 레스터에서 활약 중인 바디는 리버풀전을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랫동안 이 클럽에서 뛰어왔다. 너무 많은 기쁨과 성공을 경험했다"며 "올 시즌은 그저 비참함 외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개인적으로 너무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힘들지만 (레스터 팬) 모두가 같은 기분임을 이해하고 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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