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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엔 역시 메시, 동점골-역전골로 마이애미 구했다…서부 손흥민과 MLS 전성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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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또다시 팀을 구원했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리그스컵 준결승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 동점골과 역전골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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