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일본 최고' 소리 듣지…'SPL 제왕' 日대표 FW, 길거리 노숙자 지원 봉사 자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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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말 그대로 리그를 씹어먹었다. 셀틱 유니폼을 입고 나선 시즌 49경기에서 33골-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4연패를 이끌었다. 마에다 역시 SPL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런 마에다가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글래스고라이브는 '마에다가 최근 시내 노숙자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글래스고 노숙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인 '헬프 더 홈리스 글래스고(HTHG)'가 주최한 무료 급식 활동에서 마에다는 셀틱 훈련복 차림으로 시내 한복판에서 자원봉사자, 팬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HTHG에서 활동하고 있는 앤턴 라일리는 마에다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발걸음을 멈추고 도움의 손길을 기꺼이 내준 마에다에게 감사하다. 그는 다음 활동에 다시 참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어쩌면 새로운 요리사가 합류할 지도 모르겠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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