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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티어 기자 확신! 이강인 EPL 이적 가능 "이적료 맞춰주면 바로 떠날 것"…이적 조건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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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티어 기자 확신! 이강인 EPL 이적 가능 "이적료 맞춰주면 바로 떠날 것"…이적 조건이 문제
사진=이강인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적시장 종료가 코앞인데, 이강인의 거취는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득점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 낭트와 앙제전에도 출전했던 이강인은 여전히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이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 1일에도 그가 PSG의 선수일지는 불투명하다. PSG는 원하는 금액을 제시받는다면 그를 붙잡지 않을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적시장 마감까지 PSG에서 이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떠날 수 있는 선수는 전력 외 선수들뿐만이 아니다. 현재 몇몇 시선은 이강인에게도 쏠리고 있다. 2028년까지 계약된 이강인은 이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만약 이들 구단이 PSG가 원하는 조건을 맞춘다면 이강인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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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10스포르트는 프랑스 유력 매체인 RMC 스포츠에서 일하며 PSG 내부 정보에 매우 능통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의 발언을 토대로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킨스 기자는 "이강인은 현재 제안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오늘이라도 PSG가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정확히 얼마를 원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PSG는 그를 보내줄 것이다. 이강인이 구단과 합의한다면 PSG는 그를 붙잡지 않을 것"이라며 PSG는 좋은 제안만 온다면 이강인과 이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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