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그리고 꾸준하게…셀틱에서 3번째 시즌 맞은 양현준, 리빙스턴전 3-0 승리 기여→개막 3연승에 주전 자리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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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축구]셀틱 양현준, 개막 3연승 기여](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8/24/132242165.1.jpg)
셀틱FC(스코틀랜드)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양현준(23)이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현준은 24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끝난 2025~2026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라운드 리빙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69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셀틱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 리그 5연패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양현준은 이날 브랜던 로저스 감독의 4-3-3 전술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직전 2라운드 애버딘전에서 벤치를 지켰지만,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에 따르면, 그는 총 51회 볼 터치를 기록했고, 두 차례 유효 슛을 시도하며 패스 성공률 83%를 기록했다. 셀틱은 후반전 베니아민 뉘그렌의 멀티골(2분·26분)과 조니 케니(31분)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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