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손흥민, 데뷔골도 슈퍼스타답게! MLS 데뷔 3경기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 2경기 연속 MOM…LAFC는 댈러스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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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2025 MLS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프리킥으로 환상적인 첫 골을 신고했다. 그러나 LAFC는 전반 13분 로건 패링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LAFC는 4위(11승8무6패·승점 41)로 한 계단 올라섰고, 댈러스는 11위(7승9무11패·승점 30)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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