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EPL, 여름 이적시장 '쩐의 전쟁'서 경쟁 리그 압도…리버풀이 큰손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친정팀 레버쿠젠에 1700억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리버풀로 이적한 비르츠. 로이터=연합뉴스

친정팀 레버쿠젠에 1700억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리버풀로 이적한 비르츠.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역대 최대 금액을 투자하며 경쟁 리그와의 '쩐의 전쟁'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19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EPL 구단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벌써 22억6000만 파운드(약 4조 2600억원)을 썼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총액인 19억7000만 파운드(약 3조7200억원)보다 약 12.7%가 증가한 수치다. 23억6000만 파운드(4조4500억원)를 써서 역대 최고였던 2023년 기록과 비슷한 수준이고, 남은 기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은 다음달 1일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