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전서 인종차별 리버풀 팬, 전국 경기장 출입 금지 처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4 조회
-
목록
본문

리버풀전이 끝난 뒤 대화를 나누는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와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한 관중이 전국 경기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영국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본머스의 2025-26 EPL 개막전에서 앙투안 세메뇨에게 인종차별을 해 체포된 47세 남성이 영국 내 모든 축구장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본머스의 경기에서 전반 29분쯤 한 관중이 스로인을 준비하던 세메뇨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이에 세메뇨는 즉시 심판에게 사실을 알렸고, 경기는 중단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