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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난 토트넘,대세는 '캡틴'로메로,2029년까지 4년 계약 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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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난 토트넘,대세는 '캡틴'로메로,2029년까지 4년 계약 쾅![오피셜]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의 캡틴 완장을 물려받은 새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7·토트넘)가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음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지난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뛰어난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팀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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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토트넘의 중심을 잡았던 로메로가 수많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절대 신뢰 속에 2029년 6월까지 북런던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27세 아르헨티나 국대 센터백 로메로는 2021년 8월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후 이듬해 여름 완전 이적했고 토트넘에서 126경기 8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토트넘이 맨유를 꺾고 17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번리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3대0 완승으로 프랭크 감독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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