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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모림이야" 피도 눈물도 없는 맨유, 1350억 '먹튀' 호일룬 '아웃'…강력한 잔류 희망에도 엔트리 제외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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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모림이야" 피도 눈물도 없는 맨유, 1350억 '먹튀' 호일룬 '아웃'…강력한 잔류 희망에도 엔트리 제외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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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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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의 리더십은 냉혹하다. 길이 어긋나면 돌이키질 않는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도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지워진 제이든 산초도 복귀는 없다.

그리고 또 한명이 맨유를 떠난다. 라스무스 호일룬(22)이다. 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아스널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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