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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센터백 미래' 21세 김지수, '헤더 쾅' 독일 데뷔골 작렬…유럽 진출 후 첫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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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김지수. /사진=카이저슬라우테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김지수. /사진=카이저슬라우테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의 미래를 책임질 김지수(21·카이저슬라우테른)가 유럽 무대 마수걸이포를 작렬했다.

김지수는 17일(한국시간) 독일 헤인리히의 질레 스포츠플라츠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RSV 아인라흐트 1949(5부리그)를 상대로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소속팀 카이저슬라우테른은 DFB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지수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왼쪽 골문 구석을 갈랐다. 슈팅은 수비와 골키퍼 사이를 절묘하게 피했다. 이후 카이저슬라우테른은 4골을 더 추가하며 7-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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