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쿠티뉴, 국대 동료 앞에서 멀티골…네이마르는 6실점 대패 뒤 눈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쿠티뉴, 국대 동료 앞에서 멀티골…네이마르는 6실점 대패 뒤 눈물
18일 열린 산투스와 바스쿠 다 가마의 경기. 쿠티뉴(왼쪽)는 멀티 골을 넣으며 네이마르에 판정승했다. 사진=블리처리포트 SNS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산투스)와 필리페 쿠티뉴(바스쿠 다 가마)가 자국 무대에서 재회했다. 하지만 본 경기에선 두 선수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산투스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 파울루의 모룸BIS에서 열린 바스쿠 다 가마와의 2025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정규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서 0-6으로 크게 졌다. 산투스는 리그 15위(승점 21), 바스쿠 다 가마는 16위(승점 19)가 됐다.

이 경기는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쿠티뉴의 만남으로 이목을 끌었다. 두 선수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만 41경기를 함께 뛴 동료. 마지막으로 함께 뛴 건 지난 2021년이었다. 소속팀 맞대결로 범위를 좁혀봐도 지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이후 5년 만이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