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1년 3개월 만에 복귀전서 쐐기골 기점까지…이한범 풀타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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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무릎 부상으로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서 이탈했던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3개월 만에 복귀했다.
미트윌란은 17일(한국시각)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바일레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출전 명단에 올랐던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아담 북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는 지난해 5월 27일 실케보르와의 2023-2024시즌 리그 최종전 이후 1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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