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멀티골' 손흥민 떠난 토트넘, EPL 개막전서 번리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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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두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하며 준우승했던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부임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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