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니 히샬리송이 왕…토트넘, EPL 개막전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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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왕은 히샬리송이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히샬리송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격팀인 번리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인 17위에 그친 토트넘은 새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시즌 후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이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도 토트넘 데뷔전을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히샬리송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격팀인 번리를 3-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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