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맨유 꺾고 EPL 5연승 질주…황희찬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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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파블로 사라비아(오른쪽)가 2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 왼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고 있다. AP뉴시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승을 달렸다.
울버햄프턴은 2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눌렀다. 울버햄프턴은 5연승을 질주, 11승 5무 17패(승점 38·골득실 -8)로 15위에 자리했다. 울버햄프턴은 1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승 8무 15패·승점 38·골득실 -13)에 골득실에서 간신히 밀렸다. 울버햄프턴은 특히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타운(4승 9무 20패·승점 21)과 간격을 승점 17로 벌리면서 EPL 잔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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