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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떠나 리버풀로 향했던 '선배', 이삭의 '태업'에 분노…"그 놈은 배신자, 팬들을 배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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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떠나 리버풀로 향했던 '선배', 이삭의 '태업'에 분노…"그 놈은 배신자, 팬들을 배신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전드 앤디 캐롤(36, 레드브리지)이 알렉산데르 이삭(26, 뉴캐슬)의 태도에 쓴소리를 날렸다. 리버풀 이적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이삭을 향해 "뉴캐슬 팬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라고 직격했다.

영국 '리버풀 닷컴'은 16일(한국시간) "캐롤은 이삭이 리버풀 이적을 위해 태업을 감행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팬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행동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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