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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다 패배, 홈 최다 패배, 최저 득점권…답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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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링 멘유 감독이 21일 울버햄프턴에 패한 뒤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

루벤 아모링 멘유 감독이 21일 울버햄프턴에 패한 뒤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

‘골 없이는 아무 의미 없다’…답 없는 맨유, 아모링 체제 한계 직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 시즌 중 하나를 지나고 있다. 루벤 아모링 감독은 절망적인 흐름의 한복판에서, “득점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냉소적인 한마디로 현실을 인정했다. “지난주 리옹과의 9골짜리 유로파리그 혈투 직후 환하게 웃던 표정은 울버햄프턴전 패배 직후 싸늘하게 얼어붙었다”고 BBC가 21일 전했다.

맨유는 이날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울버햄프턴에 0-1로 패했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4경기(1무 3패) 무승을 기록한 맨유는 14위(승점 3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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