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은 불발됐지만…1년 3개월만 UEL '명단' 포함, "Welcome back" 조규성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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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사진 | 미트윌란 SNS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복귀전은 다음으로 미뤘으나 조규성(미트윌란)이 돌아왔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프레드릭스타드와 2차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그라운드에 뛰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조규성은 1년 3개월 만의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해 5월27일 실케보르와 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합병증이 발생해 1년간 자리를 비웠다. 그렇게 재활과 회복에 전념했고, 이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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