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같은 '게임 체인저'로서 가치 빛낸 '슛돌이' 이강인[심재희의 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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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같은 '게임 체인저'로서 가치 빛낸 '슛돌이' 이강인[심재희의 골라인]](https://news.nateimg.co.kr/orgImg/my/2025/08/14/2025081413052339601_l.jpg)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주전 싸움에서 밀렸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슛돌이' 이강인(24)이 어려운 길을 걸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거나 컨디션이 떨어진 건 아니었다. 쟁쟁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면서 주전에서 멀어졌다. 그래도 PSG에 이강인은 필요한 존재였다. 팀이 힘들 때 경기 분위기를 바로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게임체인저'로서 가치를 빛냈다. 14일(한국 시각) 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펼쳐진 토트넘 홋스퍼와 UEFA 슈퍼컵 경기에서 후반전 중반까지 벤치를 달궜다. PSG가 토트넘에 0-2로 뒤진 채 끌려가자 이강인이 시동을 걸었다.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고, 공격적으로 나서며 PSG의 전방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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