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 텔에 쏟아진 인종 차별 메시지···토트넘 "깊은 분노, 강력한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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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마티스 텔이 14일 슈퍼컵 PSG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토트넘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UEFA 슈퍼컵 패배 이후, 텔이 SNS에서 받은 인종차별적 학대에 우리는 깊은 분노를 느낀다. 텔은 용기 있게 나서서 페널티킥을 시도했지만, 그를 공격하는 자들은 익명 계정과 프로필 뒤에 숨은 채 혐오스러운 말을 퍼붓는 비겁한 사람들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신원이 확인되는 모든 개인에 대해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당국 및 SNS 플랫폼과 협력할 것이다. 텔, 우리는 당신과 함께한다”며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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