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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에 UEFA 수퍼컵 선물…손흥민 떠난 토트넘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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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수퍼컵 우승 직후 환호하는 파리생제르맹 선수단. 후반 만회골로 역전승에 기여한 이강인의 모습도 보인다. AP=연합뉴스

UEFA 수퍼컵 우승 직후 환호하는 파리생제르맹 선수단. 후반 만회골로 역전승에 기여한 이강인의 모습도 보인다. A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23)이 유럽축구 새 시즌(2025~26)의 문을 여는 유럽축구연맹(UEFA) 수퍼컵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며 소속팀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이강인은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의 2025 UEFA 수퍼컵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0-2로 뒤지던 후반 40분에 추격 골을 성공시켜 역전드라마의 발판을 만들었다. 토트넘 위험지역 정면에서 비티냐가 내준 볼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이강인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 하단 구석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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