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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난 토트넘…히샬리송, 나갈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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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난 토트넘…히샬리송, 나갈 이유 없다?
손흥민과 히샬리송. 연합외신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손흥민이 떠난 자리를 두고 토트넘 공격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이적을 저울질하던 히샬리송의 잔류가 부각되며 클럽의 새판짜기 구상에도 차질이 생길수 있다.

히샬리송은 최근까지 사우디 프로리그와 유럽 다수 클럽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손흥민의 이적으로 그의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히샬리송은 내년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전 시간을 보장받아야 했고, 손흥민이 떠나자 왼쪽과 최전방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트라이커 자리는 도미닉 솔란케, 왼쪽 날개는 마티스 텔과 윌손 오도베르 등 유망주가 주 경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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