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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바보다…진짜 끝까지 토트넘만 사랑했던 바보 '아시아 187억+미국 355억 초대박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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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바보다…진짜 끝까지 토트넘만 사랑했던 바보 '아시아 187억+미국 355억 초대박 수익'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처럼 팀에 기여한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2015년 8월 손흥민은 3000만유로의 이적료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토트넘은 400억이 조금 안되는 돈을 손흥민에게 투자했다.

정확히 10년 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지난 10년 동안 손흥민이 토트넘을 위해 뛰면서 쌓은 업적은 영원토록 남게 됐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아시아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면서 토트넘 역시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규모가 커졌다.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구단 10손가락 안에 포함됐다. 오로지 손흥민 때문이라고만 설명할 수 없는 결과지만 토트넘의 상업적인 성공에 손흥민은 빠질 수 없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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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토트넘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여기서 더욱 대단한 건 손흥민이 끝까지 토트넘만 생각했다는 점이다. 유로파리그(UEL) 우승 후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팀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린 상태에서 일반적인 선수는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팀을 잘 떠나지 않는다. 정말 좋은 구단에서 매혹적인 제안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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