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릎 수술' 절친 매디슨 응원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3 조회
-
목록
본문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LA FC)이 최근 무릎 수술을 받은 전 토트넘 동료 제임스 매디슨을 응원하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매디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무릎 수술 후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다. 현재 시점에 이런 부상을 당한 일에 정말 가슴 아프다"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곧 시작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대, 다가오는 월드컵까지. 모든 게 너무 잔인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매디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는데, 약 10분 뒤 무릎에 통증을 느껴 쓰러졌다. 결국 매디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며 프리시즌을 마쳤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