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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고별전서 부상 당한 매디슨, 수술 후 심경 고백…"가장 힘든 순간, 너무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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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이 수술을 마친 뒤 심경을 전했다.

매디슨은 1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다. 많은 경기들을 앞두고 이런 부상을 당해 정말 가슴 아프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월드컵까지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잔인하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전방 십자인대 수술은 잘 끝냈다.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 팬들의 응원이 나의 모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님에도 회복과 복귀를 응원해 준 이들께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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