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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비수마. 신화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에서 뛰는 이브 비수마가 지각 이슈로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13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UEFA 슈퍼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수마는 징계 중이라서 이곳에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토트넘은 14일 오전 4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슈퍼컵 단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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