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맨유 상대로 협박하는 가르나초, "첼시 못 가고 남으면 1년 동안 벤치에만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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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을 간절히 원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가르나초는 첼시와 이적 협상에 나서면서 맨유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에 첼시 이적을 준비하라고 통보했고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6~12개월 동안 벤치에만 앉을 것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2022-23시즌 맨유 유스를 거쳐 1군에 혜성처럼 등장한 가르나초는 첫 시즌 뛰어난 클러치 능력과 탁월한 스타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년 차 곧바로 주전으로 낙점받았는데 가르나초의 부진은 심각했다. 기록 자체는 두 자릿수 득점을 넘는 등 나쁘지 않았지만 문전 결정력이 너무도 아쉬웠고 퍼스트 터치, 드리블 등이 좋지 않았다. 물론 지치지 않는 체력과 빠른 스프린트 등은 분명한 장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맨유 주전 윙어를 하기에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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