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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기자 다 밝혔다…'손흥민 토트넘 굿바이' 나비효과 상상초월 맨시티→레알→아스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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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기자 다 밝혔다…'손흥민 토트넘 굿바이' 나비효과 상상초월 맨시티→레알→아스널까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내린 결정이 나비효과가 되어 태풍이 되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토트넘은 4실점을 하면서 무너졌다. 4실점을 내준 수비도 문제지만 바이에른을 상대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공격에서의 위력이 크게 다가왔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도 손흥민의 공백을 우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곧바로 이적시장 탐색에 나섰고, 이미 손흥민의 후계자로 영입할 선수를 낙점했다. 대상은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독점 정보라며 "토트넘은 사비뉴를 영입하기 위해서 맨시티와 대화를 시작했다. 토트넘과 맨시티 사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며 만약 두 구단이 이적료를 두고 합의한다면 사비뉴도 이적에 열려있다. 프랭크 감독은 사비뉴를 이상적인 타깃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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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미 5000만파운드(약 934억원) 수준의 첫 제안을 넣은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아직 맨시티가 원하는 이적료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협상은 더 필요하지만 사비뉴가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전달했기 때문에 타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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