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억파운드' 찍었던 그릴리시, 에버턴으로 임대 합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7 조회
-
목록
본문
| 잭 그릴리시. AFP연합뉴스 |
[서울경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1870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입단했던 윙어 잭 그릴리시가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한다.
영국 BBC는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에버턴이 맨시티로부터 그릴리시를 한 시즌 임대 영입하는 계약을 했다”며 “양 구단은 30만 파운드(약 5억 60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이번 계약에는 에버턴이 그릴리시를 5000만 파운드(935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하던 그릴리시는 2021년 8월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에서 150경기 이상 출전해 EPL 세 차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경험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