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떠나니…새 시즌 EPL에 한국선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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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무대 중 하나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년 만에 한국인 선수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EPL이 3개월여의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EPL은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디펜딩챔피언 리버풀과 본머스의 경기로 개막한다. EPL은 내년 5월 25일까지 9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리버풀의 2연패 도전, 지난 시즌 5연패를 저지당한 맨체스터시티의 반격, 3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문 아스널의 우승 도전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EPL을 흥미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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