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유럽 무대 데뷔전서 교체 출전해 45분 소화…팀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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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태석은 1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라운드 볼프스베르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지난 2일 이태석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빈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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