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는 지금…동부는 메시, 서부는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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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손흥민(LA FC)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이 LA FC 입단 사흘 만에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며 MLS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1-2로 지고 있던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LA FC는 동점골을 넣어 2-2로 비기며 패배 위기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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