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3593분 헌신에도 뮌헨은 팽…"2년 활약상 불만족, 연봉도 높아서 절대적 매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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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매각에 진심이다.
독일 '스포르트1'은 1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더 이상 뮌헨의 핵심이 아니며 절대적인 매각 후보다. 뮌헨은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뮌헨 보드진은 김민재가 입단 이후 2년 동안 보여준 활약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연봉이 로테이션 선수치고는 너무 높다.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김민재 매각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도 "양측 모두 상호 존중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내보내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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