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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오스트리아 무대 데뷔…후반 교체 투입돼 45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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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오스트리아 무대 데뷔…후반 교체 투입돼 45분 소화

오스트리아 아우스트리아 빈의 이태석.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축구=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이태석(23 아우스트리아 빈)이 유럽 무대 데뷔전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이태석은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 AC와 2025-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지난 2일 포항 스틸러스에서 빈으로 이적한 이태석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면서 출전 기회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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