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나가는 중국 축구, 코치진이 女리포터 폭행…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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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는 11일 '상하이 선화-상하이 하이강 간의 더비전 뒤 일련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선화에 2대1로 승리한 하이강의 케빈 무스카트 감독이 골대 뒤에서 팬들에게 인사한 뒤 돌아가는 순간 홈팀 선화가 그라운드에 펼친 응원 문구를 밟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선화 코치진이 그에게 달려들어 충돌이 일어났고, 하이강 코치진도 대응에 나섰다.
문제는 이후 벌어졌다. 당시 경기 취재에 나선 여성 리포터가 충돌 현장으로 다가갔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을 맴돌던 그는 하이강 코치 중 한 명에게 떠밀렸다. 이 과정에서 목에 걸고 있던 신분증이 입술을 강타했고, 출현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까지 떨어지면서 파손됐다. 리포터는 사건 후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제대로 말을 하고 음식을 먹기 힘들다'고 부상 상태를 전했다. 텐센트는 '해당 리포터가 소속된 방송사와 홈팀 선화 측에서는 즉각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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