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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문자 받고 기뻐하던 베리발, "쏘니가 이제 토트넘에 없다니…조금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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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문자 받고 기뻐하던 베리발, "쏘니가 이제 토트넘에 없다니…조금 이상해요"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루카스 베리발은 손흥민이 그립다.

영국 '풋볼 런던'은 9일(한국시간) 베리발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베리발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 0-4 패배 이후 "우리는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다음 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이 중요하다.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뮌헨전은 손흥민이 떠난 뒤 치르는 첫 번째 경기였다. 베리발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그래서 좀 이상하다.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에 있었는데 말이다.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했지만 곧 받아들이게 되지 않을까. 우리는 손흥민이 떠날 거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모두가 경기 전에 기자회견 소식을 들었다. 기자회견 직전에 공식적으로 알게 됐다"라고 손흥민에 대한 헌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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