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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자 U-19 대표팀의 이하은. (사진=라오스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20 아시안컵 예선 3연승을 달린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예선 H조 3차전에서 방글라데시에 6-1 대승을 거뒀다.

전반 15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하은(울산과학대)의 해트트릭, 조혜영의 멀티골과 진혜린(이상 고려대)의 쐐기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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