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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데뷔했는데, 손흥민은 'MLS의 아이콘?'…"다 같이 크게 만들어 봅시다"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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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인 로스앤젤레스(LA)FC 이적 후 3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투입과 함께 그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LA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1 균형을 이루던 후반 16분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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