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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만 달랐다' 동료 세리머니할 때 공부터 챙겼다…입단 각오 증명한 '남다른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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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6분 동점골이 터진 뒤 팀 동료들이 세리머니를 하러 가는 사이 홀로 공을 줍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LAFC 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6분 동점골이 터진 뒤 팀 동료들이 세리머니를 하러 가는 사이 홀로 공을 줍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LAFC 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AFPBBNews=뉴스1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AFPBBNews=뉴스1
"여기에 이기러 왔다.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릴 것이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입단 기자회견 당시 손흥민(33)이 밝힌 입단 각오였다. 매 경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은 MLS 데뷔전부터 이같은 입단 마음가짐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MLS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7일 LAFC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사흘 만의 데뷔전이다. 킥오프 불과 몇 시간 전에 P-1 비자 승인을 받은 그는 곧바로 이날 경기 출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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