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30분만에 볼터치 20회 인상적"→토트넘 폭격기의 완벽 변신…美언론 찬사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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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마감하고 로스앤젤레스(LA) 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입성 사흘 만에 치른 데뷔전에서 빼어난 경기력으로 팀 승점 획득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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